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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있는 방과후학교, 따뜻한 초등돌봄교실 만든다 - 세종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초등돌봄 현장 컨설팅 실시
  • 기사등록 2022-04-01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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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 후·초등돌봄 청렴 현장 컨설팅’을 연중 실시한다.


3월 21일, 감성초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방과 후·초등돌봄 현장 컨설팅은 학생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학교 현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밀착형 학교 지원이 가능하도록 방과후·초등돌봄 업무 담당자와 학교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 14명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회복과 사회 변화에 따른 신수요를 반영하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연간계획 및 프로그램 편성, 강사 선발, 고용보험 등 학생 중심의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종합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반영 및 학생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급·간식 제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통해 학교에 필요한 강사 인력풀을 확보하고, 투명하게 강사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는 1:1 매칭 서비스 지원을 통해 종합적인 방과후·초등돌봄 학교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방과후·초등돌봄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학교의 애로점을 청취하여 학교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일반화하는데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내실있는 방과후학교와 따뜻한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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