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급증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은하수공원의 1일 화장처리 건수를 크게 늘렸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계절적 요인(환절기)으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화장이 지연되는 사례가 빚어지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말까지 은하수공원의 화장로(火葬爐) 가동횟수를 1일 28건에서 40건~45건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 관내 사망자에 대해 1일 15건까지 우선적으로 예약 화장함으로써 화장 절차 지연 없이 3일장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