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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월 14(월)부터 3월 31일(목)까지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이하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16일 공공건축 품격 향상 방안과 행복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제2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심포지엄’ 개최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자료]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제도는 2018년 6월 도입되어 1기 46명, 2기 31명이 공공건축가로 위촉되었으며,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의 설계공모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공공건축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공건축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10명 내외로 구성하여 제1,2기 활동의 연속성을 가지고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일부는 행복도시 총괄자문단 건축분야 위원으로 위촉하여 도시계획 및 건축 사업에 대하여 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3기 공공건축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외국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 관련 기술사, 건축 관련 전공자로서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이어야 한다.


행복청 이정희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공공건축가는 그간의 활동을 통해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일조하였다.”면서 “행복청은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건축 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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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0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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