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연기·소정 2지구 1,009필지 106만 8,664㎡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이 실시된다.
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측량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와 민간측량업체 ㈜세종지적기술원이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됐으며 지적재조사측량은 담장·건축물, 골목길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협의를 거쳐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현실과 일치하도록 지적경계를 조정하고 경계말목을 표시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재조사측량 과정에서 3분의 2이상의 토지소유자 등으로부터 사업 동의서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정희상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및 맹지 해소 등을 통해 재산 가치를 상승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사업 동의서 제출과 더불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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