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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중요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이수자(현성 스님), 중요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이수자(선정 스님), 충남무형문화재 제40호 영산대재 보유자(운산 스님), 충남무형문화재 제40호(도명 스님)이 집전하는 천도재가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치뤄졌다.


천도재는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러지는 불교 의식으로 이날 천도재는 영산재 이수자(서울  봉원사 부지주 현성 스님)의 범음(梵音) 속에 경건하게 치러졌다.


영산대재는 절에서 주로 제를 올릴 때 부르는 소리로 불교의 의식 음악으로 알려졌다. 판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성악곡 중의 하나로 장단이 없는 단성선율이다. 사십구재의 한 형태인 영산재는 석가모니불이 영축산에서 행한 설법인 영산회상(靈 山 會 相 )을 오늘에 재현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법회로 법회를 통해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을 행하는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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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08: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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