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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건설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2022년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공사 실무 가이드북 포스터. [자료-대전시]

이번 발간한 가이드북은 건설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준공과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별 시행 절차를 수록했다. 공공건설공사의 시행절차와 관련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와 함께 ▲각종 설계적용기준 ▲건설공사 관련 법률, 지침, 조례 ▲안전관리제도 ▲건설관련 사이트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등이 담겨 있다.


시는 실무 가이드북을 대전시의 해당 부서, 자치구 및 산하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건설관련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민범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어렵고 복잡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시행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가이드북을 제공해 건설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임용된 기술직 공무원들이 생소한 건설 용어와 절차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업무 습득에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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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1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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