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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미래학교 교육활동 지원 방안 논의 위한 워크숍 개최
  • 기사등록 2022-02-08 1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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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을 대상으로 8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온라인 역량강화 워크숍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미래학교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관련 업무를 추진했던 교사들로 구성됐다. 2021년 11명에서 2022년에는 22명으로 확대해 학교 사용자가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상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분야 전문가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활동 지원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사용자참여설계 수업·인사이트 투어(우수시설 탐방)·디자인 컨설팅 등의 추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추진절차와 교육과정 연계 사용자참여설계 방법에 대해 공유했고 사업 진행 시 구체적인 학교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에서는 오는 1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관련 교육분야 전문가 지원단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도 전문가지원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대상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규 대전시교육청 시설과장은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급변하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학교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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