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중증도 약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코로나 확산을 주도하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시에서 어제 하룻동안 1,460명의 확진자가 발생, 주민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
대전에서는 5일 하루 동안 동구 134명, 중구 165명, 서구 472명, 유성구 269명, 대덕구 150명 등 5개 구에서 총 1,190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세종시에서는 2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 해이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강도 높은 방역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한 대기 줄이 분리되지 않은 체 줄을 서는 것과 대기자들의 이격 거리가 유지되지 않은 것은 새로운 검사체계가 오히려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들의 사무실 내 마스크 미착용과 공적, 사적 대화 또한 강력한 공직 기강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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