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첫 1천명대를 넘어섰다.
5일 시에 따르면, 0시 기준 1천 32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는 본격 시행 이틀째인 지난 4일 3천 924명이 받아 56명(1.4%)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도입된 신속항원검사의 누적 수검자는 1만 3천 390명,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67명(0.5%)으로 드러났다.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는 22명이 추가 확진돼 돼 누적 인원이 153명으로 늘었고 중구 B요양원에서도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8명으로 늘었다. 대덕 C어린이집에서도 4명이 추가 감염됐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진이 지배 종화 됨에 따라 별도의 검사는 실시하지 않는다"며 " 3차 접종 참여와 마스크 쓰기 등의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해외 304명 포함 2만 22명, 사망자수는 199명으로 늘어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