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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날(2022년 2월 1일) 교육감 예비후보로 송명석, 유문상, 최태호, 사진숙 등 4명이 등록하고 제한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인 2022년 2월 1일 현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로 4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송명석 예비후보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지난 14년 제 6 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30여년간 중학교, 특성화 학교 인문계 , 실업계 , 특목고 , 자사고 , 국제고 , 대학교수를 역임한 교사출신으로 심불재언(心不在焉 )이면 시이불견 (視而不見 )이라 즉 ‘마음이 없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최태호 예비후보 또한 지난 14년 제 6 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바 있으며 중등에서 14 년 대학에서 21 년 총 35년을 근무한 교육자로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 `날로 새롭고 또 날로 새로워지다 ´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특히, 18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시 경쟁자였던 정원희 후보와의 단일화도 이뤄냈지만 결국 당선에는 실패한 바 있다.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사진숙 예비후보는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 교육원장 등 세종교육청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후 22년 1월 5일까지 어진중학교 교장을 역임한 세종 교육의 산 증인으로 잘 알려져있는 인물이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유문상 예비후보는 충북 증평 출신으로 현재 세종 미래교육 시민연대 상임대표와 세종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관광대 교수, 인문학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인물로 인지학습 위주, 국·영·수 공통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과감히 벗어나 아이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청소년문예 센터 건립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감성 기반 문화예술산업의 인재육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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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2 08: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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