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박무익 행복청장이 26일 세종 예술의전당 및 1 생활권 환승주차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강화된 거리 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현장의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개관과 사용을 앞둔 시설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행복청은 행복 도시 내 승용차 수요를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하기 위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인근에 환승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생활권 환승주차장은 2019년 1월에 착공해, 2021년 11월에 준공한 후 내부시설을 마무리 중이다.
세종 예술의전당은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 행복 도시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2019년 1월에 착공해 2021년 5월에 준공했다.
준공 후 무대, 음향, 조명 시설 등을 설치했고, 2022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는 사전 공연을 통해 첫선을 보여 세종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박 청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코로나 19 방역관리 현황 및 시설물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꼼꼼히 점검한 뒤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예방 관리 및 화재 예방 등 동 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