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대전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시 교육청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19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11명이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돼 470여명의 본청 직원 가운데 6개 부서 14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자가격리에 따른 재택근무 기간 동안 전과 다름없이 업무 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업무공백·차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호텔과 카페에서 각각 9명과 7명이 발생해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