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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체험관 활용...문화향유 증진과 관광프로그램 개발 - 세종시,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2-01-13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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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대한불교조계종이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과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등에 나서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오른쪽)이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시는 13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한국불교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불교문화 이해와 체험뿐만 아니라 시민의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문화향유 증진 등 지역문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써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을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종단은 ▲세종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내용물 개발·제공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야기를 담은 여행 등 관광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인력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은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 연면적 5,496㎡에 지난 2020년 6월 착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상설 및 기획전시실, 체험관, 실습실 등을 갖춰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매우 높아 문화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는 협력적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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