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12월 24일 기준 3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2,022명으로 늘어났다.
신규확진자는 양지초가 6명이 추가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9명으로 세종 7명, 대전 2명으로 학생이 8명이고 가족 1명으로 나타났다. 최초 (지표)확진자인 세종 1986번 10대는 12월 22일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라고 세종 방역당국은 밝혔다.
또 세종비전학교도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29명으로 세종 9명, 대전 17명, 청주 3명이며 교사(강사포함)5명, 학생 19명, 가족이 5명으로 나타났으며 최초(지표)확진자는 조사 중에 있다.
또 한편 연서면 제조업체도 3명이 추가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8명 모두 직원으로 밝혀졌으며 최초(지표)확진자는 세종 1948번으로 역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업체 현황은 총 직원이 40명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세종시 신규확진자 35명 중 1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가 11명으로 나타나 10대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는 12월 24일 10시 기주 신규확진자 35명, 누적확진자 2,022명, 치료 중 289명, 자가격리 1,26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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