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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김혜경 여사,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서 시민과 인사 나눠 - 더민주세종선대위, 온라인시민선대위발대식 등 본격 세몰이나서
  • 기사등록 2021-12-23 1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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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김혜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배우자가 23일 오후 4시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를 찾아 시민과 적극 소통에 나서면서 민심잡기에 나섰다.


왼쪽 김혜경 여사가 주민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혜경 여사가 주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혜경 여사가 주민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혜경 여사는 장터로 직접 응원을 나온 민주당원을 비롯해 세종시민들과 눈인사, 주먹인사를 나누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다수의 당원과 시민들이 환호와 박수로 응원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9월 약속한 대통령세종집무실 설치가 바로 전날인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공식 당론으로 채택되면서 김혜경 여사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같은날 더민주 세종선거대책위원회는 기본사회위원회와 온라인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시간대별로 나눠 개최하면서 대선 76일을 앞두고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중 공개모집과 면접을 거쳐 46명을 선발한 온라인시민선거대책위원회는 시민뿐 아니라 민주당원 중에서도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이 참여하면서 ‘함께하는 선대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국방부 공무원 퇴직자 및 취업준비생, 중소기업대표, 환경단체장, 사회복지사, 초등학교교원출신, 주부 등 으로 구성됐다. MZ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끌었으며 대학생과 주부 등 20-40대 총 19명이 선대위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종시온라인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정책제안을 비롯해 선거 캠페인, SNS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싱싱장터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는 세종에서 키운 농수산물과 떡과 쌀빵 등을 구매하며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강준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주권자인 시민과 당원이 직직접 선거운동에 참여하면서 보다 민주적인 대통령선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대책위 구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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