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신규확진자가 10명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군부대 2명과 양지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세종시가 밝혔다.
양지 중은 1명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20명이고 군부대는 2명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으며 연동면 노인요양시설(누적 17)과 도담중(누적 19명)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 신규확진자는 12월 10일 10시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세종 1682번은 선행 확진된 가족 3명과 함께 일가족 4명이 확진되어 동반 입소 중이고 세종 1677번, 세종 1678번, 세종 1683번은 일가족으로 3명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 1679번과 세종 1680번은 군부대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세종 1681번은 양지중 관련 확진자로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세종 1676번은 동료인 세종 1660번과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세종 1684번은 청주시 확진자인 지인과의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고 세종 168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세종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12월 10일 10시기준 신규확진자 10명, 누적확진자 1685명, 치료 중 132명, 자가격리 717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