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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기사등록 2021-12-10 1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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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0일 오전 세종시청 5층 세종실에서 세종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를 들고 찰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협약서에 서명하는 이춘희 시장과 김춘진 사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자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배민식 대전·세종·충남지역 본부장, 김형목 공사 기획조정실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푸드 날 홍보영상 시청, 양 기관장의 인사, 업무협약 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세종시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의,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생활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사항이 담겼다.


양 기관장이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로컬푸드 운동 실천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개장 5년 만에 매출 1,000억 원 달성과 올해 매출 1,5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둔 세종 형 로컬푸드 운동인 싱싱 장터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3호점, 4호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 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 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춘희 세종시장을 오래 봐온 결과 행정의 달인임에는 분명하다”라며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세종에서 저탄소 식생활 로컬푸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개선만으로도 정부의 탄소 배출량 40%를 감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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