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8일 장군면 저소득가구를 위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독거노인에게는 전기장판·겨울이불 6세트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복돋아 줄 수 있는 학용품, 장학금 60만 원 등을 지원했다.
또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지원받은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600만 원을 노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후 소외계층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업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가 지역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장군면을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