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 신규확진자 20명이 발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과 양지중, 군부대 관련 신규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종사자 1명, 입소자 15명, 가족 1명등 17명으로 늘어났고 양지중학고 관련 확진자는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 학생 12명, 교원 1명, 가족 3명등 16명이 누적확진됐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또한 세종시 금남면 소재 군부대 관련 신규확진자가 6명이 신규확진된 가운데 최초(지표)확진자는 대전 8525번 부대원으로 밝혀졌다.
이외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는 3명의 확진자와 해외 입국자 1명, 가족간의 접촉으로 확진된 3명, 동료인 대전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이 접촉되는등 12월 1일 1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0명이 발생했다고 세종시는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신규확진자 20명, 누적확진자 1580명, 치료 중 138명, 자가격리 576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