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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한다
  • 기사등록 2021-11-15 06: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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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전~세종 BRT도로를 제설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행복청은 행정 중심복합도시권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기관별 제설 구간 및 취약구간 조정 ▲기관별 제설 장비‧자재 구비현황 취합‧공유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기로 하는 등 행정 중심복합도시권 도로(총 363.41km)에 대한 제설대책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논산국토관리사무소,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청주시, 공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의 제설 차량 106대와 염화칼슘 1,666t, 소금 1만2,995t, 모래 1,294㎡를 확보하고 제설에 대비하게 된다.


특히, 도로 살얼음 구간(16개소)과 결빙 취약구간인 교량(6개소) 및 터널(2개소) 구간 내에 주의표시 입 간판 설치와 제설제 사전 살포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강설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제설 담당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제설로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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