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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생활을 손쉽게 향유할 수 있는 세종점자도서관이 5일 정식으로 개관식을 개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세종점자도서관 개관 테이프컷팅에 앞서 포즈를 취하는 내빈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점자도서관 이준범 관장이 울컥한 심정으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점자도서관은 465㎡ 규모로 열람실, 서고, 자료제작실, 녹음실,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도서, 전문서적 등을 점자·음성도서로 비치해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1회 5권까지 14일간 대여가능하고 우편대출은 30일, 대출연장은 1회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개관식에는 현진권 국회 도서관장이 참석 점자도서를 기증하고 향후 국회 이전 시 구회도서관과 세종점자도서관의 상호 발전을 기대하며 세종점자도서관 발전에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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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6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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