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동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추진을 반대하는 주민 50여 명이 7일 시청 앞 광장에 모여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를 강행했다.
하지만 이날은 세종시 관내 000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선체 검사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무시한 집회라는 지적이 일면서 집회의 정당성을 잃었다는 게 다수의 의견이다.
시위가 진행된 행사장과 선별진료소와의 거리는 불과 몇 미터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대다수 시민들은 코로나로 위중한 지금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는 주민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서둘러 시위현장을 빠져나갔다.
특히, 이곳에는 시청 코로나 선별진료소 검사 희망자 외 방문객은 통행을 삼가 달라는 표지판이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시위를 강행 이를 지켜본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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