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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관내 초등·중학생 30학급 대상
  • 기사등록 2021-10-05 1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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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세종시가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사진-세종시)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은 관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자전거 역사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 표지판 ▲운행 실습 등에 대해 교재로 배우는 이론수업과 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실습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 신청에만 총 87학급이 몰려, 시는 이 중 30학급을 선정해 교육을 운영한다. 한편 전동킥보드 예비 수요자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실’의 경우 학생들의 학업 매진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한국스마트모빌리티협회(SPMA)와 협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령사항 ▲안전이용 수칙 ▲운행실습(원동기면허이상 소지자) 등 이론·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은 총 4회, 100명 대상으로 지난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교통수단이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핵심교통수단으로 자리 매김 중”이라며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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