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을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소재 점포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분야는 ▲키워드광고(사업장 노출광고) ▲소셜마케팅(블로그, 카페 등)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 ▲중개 플랫폼(소비자와 소상공인 연계 플랫폼) 등을 활용한 경우에 해당되며, 사업장 상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며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자 1인이 여러 개 사업장 운영할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지는 못한다.
지원금 신청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와 홍보물 게재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20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수혜 업체와 무점포 사업자, 프랜차이즈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대상 업종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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