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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와 농협대전유통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21-09-27 16:16:04
  • 기사수정 2021-09-27 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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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농협대전유통이 27일 영업이익의 일부를 지역에 기탁하는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 상생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맥키스컴퍼니와 농협대전유통이 협약을 맺고 충청 지역민 사랑의 후원을 약속했다.(사진-맥키스컴퍼니)


농협대전유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상품 판매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획 됐으며, 상생이라는 양 기업의 경영이념이 뒷받침 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12월까지 약 3개월동안 대전(안영동, 안영동 식자재, 오룡동), 세종(종촌동), 천안(성정동) 지역 총 5개 농협대전유통 매장에서 ‘이제우린’ 리뉴얼 출시 기념 소주기획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간 내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전제품의 매출액 5%를 적립해 양사가 공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양 기업의 동반 성장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협대전유통 오세철 대표이사는 “양 기업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 라며, “좋은 뜻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원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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