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7일부터 ‘수목원에서 즐기는 2021 추석 한마당’ 이란 주제로 추석맞이 문화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축제마당에서 운영되는 추석맞이 문화공간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마당과 대형 보름달, 토끼조형물이 연출된 포토존 달맞이 마당으로 구성됐다.
추석맞이 문화공간은 야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원순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 방역에 따라 안전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