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곡식이 무르익는 풍요로운 가을 길목에 코로나 지속 여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3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홍영섭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쾌척했다.
민 이사장은 충북 옥천 출생으로 지난 2012년 이사장에 취임, 현재까지 세종중앙신협을 이끌고 있으며 2019년 세종 나눔 명문기업 1호로 등재된 세종지역 공식 기부 천사로 각종 나눔 행사에 앞장서오고 있다.
한편, 세종중앙신협이 기탁한 4천만 원은 조치원읍 취약계층 200가구에 20만 원씩 나누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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