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달빛광장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힐링 버스킹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내부 49명 미만의 인원을 유지하고 행사장 소독과 관객·출연진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현숙, 테너 구병래가 ‘지금 이 순간’, ‘I believe’ 등을 노래했으며, 4중주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석훈 회장은 “이번 힐링 버스킹 음악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