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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시티즌' 위촉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자치경찰 시티즌' 위촉식 모습. (사진-대전시)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대학생 등 대표 3명만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자치경찰 시티즌의 역할 설명 및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양방향 소통 및 시민 맞춤형 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0일간 공개 모집해 총 93명으로 구성된 명예치안 시민참여단이다. 


주요 역할은 안전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한 치안관련 새로운 시책 제안과 자치경찰 관련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자치경찰 신규 시책에 대한 홍보요원으로, 임기는 2년 6개월간이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공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발굴된 시책에 대해서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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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1 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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