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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벌꿀도 스틱으로 나와요... 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 기사등록 2021-08-26 10:44:54
  • 기사수정 2021-08-26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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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고 있다.(사진-세종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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