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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23회 대전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시 건축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말‘2021년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접수는 8월18일부터 9월17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주택정책과로 직접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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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8 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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