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단독/최대열기자] 지난 16년 세종시를 방문, 이춘희 시장과 함께 캄보디아 전통음식을 만들며 세종시와 각별한 인연을 유지해 온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5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캄보디아로 귀국 전 이춘희 세종시장을 예방하고 세종시와의 우호 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28일 5년의 임기를 마치고 귀국 전 세종시를 방문한 롱 디망쉐 캄보디아 주한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더욱 강화된 우호관계를 다짐하며 찰칵........[사진-대전인터넷신문]

롱 대사는 이춘희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고국인 캄보디아로 돌아가서도 세종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진보된 우호 관계 증진을 약속하며 세종시와의 인연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지난 16년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롱 대사는 그동안 세종시에 캄보디아 전통의상과 구급차 2대를 기증하는 등 세종시에 남다른 애정으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으며 귀국 후에도 세종시와의 우호 관계 증진을 희망하고 이 시장을 초청 캄보디아 내 재외 한국인과 함께 소중한 자리를 만들겠다며 자신의 개인 연락처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16년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롱 대사와 이춘희 시장이 캄보디아 전통음식을 만들며 우호를 나누던 모습과 구급차 기증 사진. [사진-대전인인터넷신문]

화기애애하던 환담을 마친 이 시장과 롱 대사는 4층 중정으로 자리를 옮겨 기념 촬영을 하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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