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동구,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3곳 선정 - 옹담 협동조합 등 3개 기업... 총 1억 원 보조금 지원
  • 기사등록 2021-07-16 16:54:15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는 5인 이상의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마을기업 지정 심사’에서 동구 관내 마을기업 ‘옹담 협동조합’ 등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신탄진휴게소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오픈식 현장 (사진-동구청)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올해로 2년차 재지정 기업인 ▲옹담 협동조합 ▲정석다문화발효식품협동조합, 그리고 3년차 고도화 기업인 ▲조각구름협동조합 3곳이며 총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많은 창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에는 현재 7개 마을기업이 지정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4월과 6월 홈플러스 동대전점과 가오점에서 두레마당 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신탄진휴게소 내에 사회적 경제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7-16 16:54: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