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동구는 ‘동구를 담아낸 관광 굿즈’라는 주제로 동구의 관광자원과 역사,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하는 제1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구청전경(사진-동구청)
동구에 거주(소재)하는 개인이나 기업체면 가능하며 출품기준은 대전 동구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개인(업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제출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기간 내 동구청을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 중 상품성(제품화가능성 등), 상징성(주제의 적합성, 스토리텔링), 디자인(창의성, 실용성, 심미성), 품질수준(내구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해 8월 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장려상 5점(상금 20만 원) 등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문화·역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구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개발해 동구의 대내외적 인식 제고를 위해 향후 축제 개최 시 기념품 전시 부스를 운영 등 다각도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동구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