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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조속한 처리 강력히 촉구
  • 기사등록 2021-07-01 12:28:11
  • 기사수정 2021-07-01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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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춘희 시장이 7월 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 처리 무산에 유감을 표하며 조속한 시일 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7월 1일 오늘은 세종시 출범 9주년이 되는 날이라고 말하며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되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맞아야 하는 데 그러지 못해 착잡하기 이를 데 없다고 소회를 밝히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국민과의 약속이었다고 재삼 강조했다. 


이시장은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 처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했는데" 법사위원장 선임 등 원(院) 구성이 지연되면서 손도 못대고 이번 회기를 흘려보냈다."라고 말하며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2만여 공무원과 37만 세종시민이 실망하고 있으며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 공동 발전을 추진해온 560만 충청인과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해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회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하며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이전의 임시국회에서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이제 더 이상 법안 처리를 미룰 어떤 이유나 명분이 없다고 이춘희 시장은 강력히 촉구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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