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주말 새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5명과 지난 20일 15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시 누적 확진자 245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2433번은 노래방과 관련된 2322번(중구 60대)의 지인으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2432번은 2402번(서구 20대)의 n차 감염사례로, 보험회사 직원인 2410번(유성구 50대)의 동료다.
이밖에 중구 거주 60대 2430번과 대덕구에 사는 30대 2431번, 대덕구 거주 50대 2434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또, 지난 20일에는 2431번과 접촉한 두 가족 5명(대전 2439∼244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2439번의 자녀와 다른 자리서 만났던 2431번의 지인 부부(대전 2451∼2452번)도 양성으로 판정 받았다. 이에, 2431번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9명이 늘었다.
일부 확진자들이 다닌 2개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100여명과 유치원 원생·교직원 10여명을 검사할 방침이라고 방역 당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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