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7일 세종시 문화재단 관리직원 1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된 데 이어 19일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19일 추가 확진된 30대(세종 521번)와 40대(세종 522번) 직원은 17일 확진된 직원과 함께 동일한 작업을 수행한 직원들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 521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 5명과 세종 522번 확진자 동거가족 3명은 금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재단 관계자는 추가확진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됨에 따라 향후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은 종전 연기 방침대로 진행될 것이지만 자체적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등 시민 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