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군면 은용골농장가든, 착한가게 2호점 가입 - 매달 3만 원 이상 기부…희망나눔 착한 릴레이 확산
  • 기사등록 2021-06-16 15:58:28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장군면 은용골농장가든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 2호점에 가입해 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장군면 은용골 농장가든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가졌다.


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장군면 은용골농장가든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내걸었다. (사진-세종시)


은용골농장가든은 지난 2012년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사랑의 먹거리 나눔 ‘한끼의 행복’에 동참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 봉사에 제약이 뒤따르면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 배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국, 오리 훈제 등 요리를 후원할 예정이다.


김재희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군면은 정기후원 사업으로 ‘착한가게’와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일반업체는 언제든 장군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6-16 15:58: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