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동구청장이 14일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해체 공사현장(천동 186-9번지 일원)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황인호 구청장은 “최근 광주에서 일어난 붕괴 참사를 보며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사소한 위험 요인이라도 철저히 살펴 안전 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해당 철거 관련 해체공사 적정성 여부 및 안전상태 등에 관한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