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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식물 테라피 나눔사업 진행...원예식물로 코로나 블루 이긴다
  • 기사등록 2021-06-04 11: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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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푸르른 동행, 원예식물 테라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의면에서  ‘푸르른 동행, 원예식물 테라피’를 추진, 30여 가구에 원예식물을 지원했다.(사진-세종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원예식물테라피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원예식물을 전달해 대상자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호야, 산호수, 테이블 야자, 후타마고사리 등 원예식물 4종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원예식물을 준비하고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온정이 가득 담긴 원예식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예식물테라피 사업이외에도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 세탁서비스 지원사업 ‘뽀송뽀송 빨래방’, 맞춤형생필품 지원사업 ‘행복채움’ 등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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