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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중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기후변화로 인한 위해요인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국민 홍보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집단급식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 홍보물(자료-중구)


이에 중구는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은 집단급식소 중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에디슨 스텐 양손젓가락) 6,000개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유아 수용시설 집단급식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7월 말까지 관련 부서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위생적인 조리 방법을 지키고, 식중독 예방요령(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을 준수해 모든 어린이급식소에 안전한 급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지원 확대와 올바른 식품선택을 위한 교육‧홍보물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여물품은 손씻기 체험용 손오염도 측정기(글리터버그)와 식품안전 교육용 판넬 12종으로, 중구청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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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3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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