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유성형 디지털 포용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디지털포용 브랜드 선포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디지털포용 브랜드인 ‘디지털 유성IN’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차별이나 배제 없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는 유성구민을 상징하며, 디지털 기술의 활용 확산을 통한 디지털 선도도시 유성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지털포용 브랜드는 향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소외계층 디지털 지원사업 등 유성구 디지털 포용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 홍보해 디지털포용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협약 당사자인 유성구와 ㈜프로보에듀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콘텐츠 제작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 서비스 제공 ▴성공적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교육 운영 전반 지원 ▴기타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역량 제고와 더불어 디지털 포용 기반 마련, 디지털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유성형 디지털 포용정책을 펼쳐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통해, 디지털배움터로 지정된 관내 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18개소에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단전재 밒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