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 분회가 15일 다정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하는 ‘코로나 19 극복 마스크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가 재확산되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치국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손인수 시의회 의원, 김학준 다정동장 등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KF94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 분회는 지난해 말부터 창단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창단식 대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먼저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2월 이후부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손 소독제, 마스크를 기부하고 읍면동 지역에서 방역 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 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옥치국 다정동 분회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