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에서 지난 14일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확진자는 총 10명이 발생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1578번(동구, 40대)은 기존 확진 판정을 받은 1577번(동구, 70대)의 아들이다. 1577번은 충남대학교병원 외래 진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579번(대덕구, 90대)와 1580번(대덕구, 80대)은 경상북도 경산시 1126번의 부모다. 1126번이 지난 11일 대전 집에 방문한 이후 확진됐다.
1581번(동구, 20대)는 우송대학교 학생으로 비대면 수업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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