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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에서 14일 일가족 2명 등 6명(1572~157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 중구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중구청)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카드 단말기를 수리하러 온 남양주 1641번과 접촉한 카페 업주(1569번, 40대)가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후 업주의 자녀(10대, 대전 1573번)와 배우자(40대, 대전 1576번)가 확진됐다.


카페를 다녀간 손님(50대, 대전 1574번)도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 같은반 학생 등 200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 1575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 대전 1566번의 접촉자다.


이밖에 대전 1572번(40대), 1577번 확진자(70대)에 대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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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4 1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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