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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일 오후 5시 14분경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소재 승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승마장 사무실 1/0층 35㎡ 1개 동 일부와 사무실 집기류 등 소실되면서 재산피해(931만 원 추정)를 내고 화재 발생 26분 만에 완전히 진압되었다.


[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이날 화재는 관계자(권00/남, 21세)가 승마교육 중 사무실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고(17시 14분),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17시 20분), 승마장 지붕에서 화염과 연기 발생하는 상황에서 인명검색 및 화재 진압을 실시, 선착대 도착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승마장은 지난해 세종시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한 장소여서 자칫 학생체험이 진행되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뻔 한 상황으로 체험장 선정 시 각종 안전에 대한 사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다.


세종시 학생 승마체험 다당자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서만 화재발생 사실을 인지하였고, 향후 학생안전을 최우선하는 체험장을 지정할 것을 약속하며 개학에 맞춰 추진될 승마장 선정 전 꼼꼼한 안전점검을 통해 지정할 것을 약속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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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07: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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