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또 3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해 1월 19일 10시 기준 누적확진자 17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172번(40대, 세종 169번과의 접촉)은 세종 169번과 캠핑장을 동행한 후 1월 14일 증상발현이 나타났으며 1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169번은 아름동 음악학원 강사 세종 167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세종 171번(40대)은 세종 172번과의 직장동료로 1월 17일 증상발현 후 1월 18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19일 10시 기준 현재 중앙 1(아산) 생활 치료센터에 입소 예정이며 동거가족 3명은 19일 검사예정이라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세종 170번(10대, 세종 172번의 자녀)은 1월 16일 증상발현으로 1월 18일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현재 세종 172번과 함께 중앙 1(아산)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 예정에 있는 한편 마지막 등교일은 1월 8일로 밝혀졌다.
이로써 세종시는 1월 19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명, 누적확진자 172명, 격리해제 155명, 치료 중 16명, 자가격리자 302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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