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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서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일가족 10명이 23일 코로나 19에 신규 확진되고, 23일 1명(20대 184번), 24일 1명(50대 185번) 등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세종시 코로나 신규 확진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주민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가족 간 접촉으로 일가족 10명 코로나 19 확진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세종 174번)의 동거가족 70대(모 175번, 부 176번), 40대(174번 확진자의 동생), 10대(자녀 178번) 등 5명과 174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 5명 등 일가족 10명이 174번과의 직·간접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 19에 확진되었고, 20대(184번), 50대(185번)가 추가로 확진되는 등 주말 동안 세종시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민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24일 신규 확진된 50대(세종 185번)의 자녀 2명이 세종 179번(40대)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거가족 3명은 금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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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4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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