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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2명 등 고운동 소재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7명 발생
  • 기사등록 2021-02-09 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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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설 연휴 기간을 전후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강화와 고위험·다중 이용 시설 등의 방역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누적확진자가 200명으로 늘어났다고 세종시 방역당국은 밝혔다.


 세종시가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 200명이 됐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미지사진)


확진자 세종 200번(40대)은 창원시 534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2월 4일 동 시간대에 도담동에 위치한  같은 식당을 방문해 예방적 검사 중 2월 8일 확진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운동 소재 아파트건설현장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세종 198번 (30대), 세종 199번(20대) 두명과 타 시도 확진자 대전 1120번, 창원 534번, 수원 1313번, 인천 1120번과 서울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울산 946번이 2월 3일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을 다녀가면서 확진되어 세종시 건설현장의 집단 발생으로 이어졌다.


한편 8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200번(40대)은 건설현장 근무자는 아니며 도담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창원시 534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현재 2월 9일 (화) 10시 기준 신규확진자 1명, 누적확진자 200명, 치료 중 8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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