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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내 어린이 코로나 19 확진에 따른 비상체제 돌입… 해당 학교 돌봄 교실 중단, 확진자 학년, 교사 전수검사 시행
  • 기사등록 2021-01-16 13: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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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박미서기자] 지난 14일 세종 162번 확진자의 10대 미만 확진자 세종 165번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15일 확진된 세종 166번 어린이 확진에 따라 세종시 교육청이 16일 긴급 비상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다.


세종시교육청 관내 어린이 코로나 19 확진에 따른 비상체제 돌입…(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휴일인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어제(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166번 어린이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인근 세 군데 학원을 등원한 것으로 확인하고, 세종보건 당국과 협력, 세종 166번 확진자가 등원한 학원 3곳의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강생 미 등원 조치, 특별소독 등 매뉴얼에 따라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아울러 해당 학교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겨울방학 방과 후 및 돌봄 교실을 미 실시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확진자 발생 학년의 학생과 수업 교사의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추가 확진자 발생 등에 대비한 비상관리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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